[BM팀]
좋은 제품을 넘어,
좋은 브랜드를 함께 만드는
이즈앤트리
“수평적 소통과 글로벌 관점으로,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제품개발부 BM팀 정혜인 차장
1. 팀에서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저는 다양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요즘은 K-뷰티가 곧 글로벌 뷰티가 되고 있는 시기라,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각국의 시장도 분석해서 그에 맞는 제품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어요.
또 ‘액티브 그린’이라는 우리 브랜드만의 성분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원료 자체를 개발하는 데에도 많이 집중하고 있어요.
이런 과정을 통해 좋은 제품, 나아가 좋은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BM팀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2. 팀의 일하는 방식이나 협업 스타일은 어떤가요? 팀 안에서 함께 일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한마디로 말하면 수평적인 소통이에요. 제가 보기엔 우리 비엠팀이 사무실에서 제일 시끌시끌한 팀인 것 같아요.
물론 큰 제품 포트폴리오 계획은 탑다운이거나, 일방적인 영업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제품 하나하나의 세부 방향이나 디벨롭 과정은 '정답'이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팀장/팀원의 상하관계보다는 각자의 BM으로서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정제하는 과정을 치열하게 거치고 있어요.
에피소드라기보단, 그렇게 치열하게 얘기하다 보면 가끔씩 ‘아차!’ 싶은 순간들이 있어요. 혹시 내가 상대 의견에 반박해서 기분이
상했을까? 하고 걱정하는 눈치들이 오가거든요. 다들 비엠으로서 욕심은 많지만, 또 정말 다들 착해요. 그래서 잘 얘기하다가 갑자기 빙빙 돌려 말하려다 말이 꼬이는 순간들이 오는데, 그게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요. 어떤 마음으로 그러는지 다 아니까요. 😊
3. 이즈앤트리에서 일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점은 어떤 것인가요? (또는 ‘잘 왔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글로벌 비엠으로서의 역량과 경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즈앤트리는 글로벌 매출 비중도 높고,K-뷰티가 글로벌화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이런 브랜드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여러모로 자부심이 되어요.
4. 팀에 새로 합류하는 분에게 바라는 점이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질문하거나 대화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분이면 좋겠어요. 주저하지 않고 트렌드를 캐치해서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실행해 나갈 수 있는 분이라면 정말 환영이에요. 같이 재밌게 일해요!